“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고작 십여 일 지났을 뿐인데,

한국 사회가 엄청나게 변화되었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고 많은 국민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못마땅해 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지만,

이렇게 계속 국민들을 위해 잘 해나간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제치고 국민이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다는 즐거운 기대를 하게 됩니다.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한 사람이 중요하고 대단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 자리가 어디이더라도, 그 자리에 서 있는 그 한 사람이 그 자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부끄러움으로 나는 어떤 ‘한 사람’인지 돌아보고 있습니다.

김목사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