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순천청암대 간호학과 김승국입니다 저를 기억하시...죠? 

다름이아니라 2013년 1월부터 2월 초 까지 문등사범학교에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던중 교회를 알게되어 매주 나갔었는데 그때 너무 좋은 추억을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항상 밝게 웃으시며 정말 가족처럼 대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빌려주신 공유기 잊을수가없네요. 학교내에서 와이파이가 되지않아 와이파이하러 교회왔던 친구들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ㅋ

지금은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모두 어제일만 같네요. 

참. 목사님 아드님은 군대 가셨죠? 지금쯤 잘 적응해서 멋진 군인이 되어있겠네요.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한인교회를 나가면서 정말 소중한분들을 많이 만났고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감사했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다시한번 문등을 가고싶어집니다. 

그럼 추운겨울에 감기조심하시고 

2014년에도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