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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까?무엇을 입을까?
작성자	김태용	등록일	2009-11-12 12:49:18	조회수	310
일주일이 휘리릭 금방 지나가는군요. 문등에 온지도 2주일째에 접어 들었어요. 지난 주일에 점심에 약속이 있던터라 예배이후 교제를 나누지 못해서 못내 아쉽더라구요. 금주 예배이후에는 꼭 나눔의 자리에 참석하려구요... 먼 타국이라면 타국이라 집 떠나 혼자 지내다보니 예배시간 주님을 향한 맘이 절실해 져요(항상 같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예배시간 내내 그저 이자리에 함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라고만 기도 드렸어요. 그저 감사하다는 기도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아직도 준비할것 많고,부족한거 많지만 늘 곁에 계시는것을 깨달지 못한 아둔한 자신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더 감사했는지도....... 주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두드리라 그러면 얻으리라.... 그런데 혼자 있다보니 현실에 제일 걱정스러운게 먹는거 인것 같아요. 혼자 무엇을 해 먹는것도 힘들고,집에서 가져온 김치로 무엇을 만드는것도 한계가 있고..... 근데 어제는 시장에서 두부한모를 사와서 감자/양파/두부 만 들어간 된장찌게를 만들어 저녁을 먹었어요. 이렇게 감사할 줄이야.. 집에서 먹던 그런 맛은 아니지만 나름 행복에 겨워 감사의 눈물을 흘렸어요...(조금은 보기 안좋죠.남자 혼자 ㅋㅋ) 주절히 주절히 무엇을 많이 쓴것 같네요. ㅋㅋ 한국을 떠나오기전 교회에서 신앙 사경회를 참석하였는데 그때 목사님 말씀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와 명령만으로도 주님은 나머지를 예비하신다구 하셨어요. 그 예비하신 중국 문등에서의 힘찬 생활에 여려분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4)
rsitagywpm(2011-05-23 02:20:23) sIfeiq iwpzvlzshywx, [url=http://zhwwewwythfx.com/]zhwwewwythfx[/url], [link=http://bcexzdwdzfiu.com/]bcexzdwdzfiu[/link], http://lzqzmuuvonsa.com/ 수정 삭제 댓글 신고 sIfeiq iwpzvlzshywx, [url=http://zhwwewwythfx.com/]zhwwewwythfx[/url], [link=http://bcexzdwdzfiu.com/]bcexzdwdzfiu[/link], http://lzqzmuuvonsa.com/ 완료 취소 김태용(2009-11-14 15:45:49) 김철집사님 라면 많이 드시면 몸에 해로워요. 수정 삭제 댓글 신고 김철집사님 라면 많이 드시면 몸에 해로워요. 완료 취소 김철(2009-11-14 09:44:33) 전 "신라면" 끓이는 것도 벅찬데.. 된장찌개라 대단하시네요^^ 수정 삭제 댓글 신고 전 "신라면" 끓이는 것도 벅찬데.. 된장찌개라 대단하시네요^^ 완료 취소 유철규(2009-11-13 13:10:08) 그렇게 금새 한달..또 일년..그렇게 저도 보냈답니다. ^^ 무엇보다 건강해치지 않게 늘 조심하세요. 문등생활에서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라구요, 어려움 속에서도 이길 힘을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수정 삭제 댓글 신고 그렇게 금새 한달..또 일년..그렇게 저도 보냈답니다. ^^ 무엇보다 건강해치지 않게 늘 조심하세요. 문등생활에서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라구요, 어려움 속에서도 이길 힘을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완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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