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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送舊迎新)
작성자 김찬휘 등록일 2017-12-31 16:10:51 조회수 19

송구영신(送舊迎新)

 

매년 1231일 자정이 가까워지면 전 세계가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신년을 맞이합니다.

초침이 110시를 지나는 순간을 환호하며, 서로를 축복하며, 기원을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행해지고, 그 분위기에 사람들은 함께 들뜨고, 요란함과 엄숙함이 뒤섞이며, 한동안 시간이 지나갑니다.

 

마법에 걸린 듯 했던 그 시간이 지나면 어제와 비슷한 오늘에 놓인 자신을 깨닫고 금세 시무룩해집니다.

애써 보내버리고 싶었던 옛 것과 기대하며 맞고 싶었던 새 것이 그다지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은 조금도 기다려주지 않고 바로 일어납니다.

 

원치 않는 것들과의 단절은 해가 바뀌고 새 달력의 첫 장을 연다고 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오늘 이루지 못한 일은 내일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새로움이란 오늘의 변화가 가져오는 내일입니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전도서 1:9)

 

송구영신은 이 말씀을 받아들이기 싫은 자율적 인간 이성의 외침들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주의 은혜가 주의 자녀들에게 영원합니다.

막연한 기대 속에 새 해를 바라보지 않고, 오늘의 연장으로, 내일로 다가오는 새 해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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