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좀 하면서 살아라!

사람이 생각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모든 일이 생각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이라고 해도 그 습관은 몸이 아니라 생각에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이라는 것도 그 자체가 생각의 영역에 들어 있습니다.

“생각 좀 하면서 살라”는 말을 듣습니다.

나름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생각을 더 하라는 말입니다.

좀 더 지혜롭고 바르게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생각을 좀 더 하지 않습니다.

지혜롭고 바르게 좀 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정도 결과도 분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란에 빠집니다.

늘 해오던 것도 좀 더 생각해야 합니다.

옳게 여기던 것도 좀 더 생각해야 합니다.

지혜롭고 바르게 살려고 좀 더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허무하고 헛되지 않게 될 겁니다.

아! 정말, 지혜가 없습니다.

김목사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