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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親日)
작성자 김찬휘 등록일 2019-08-25 09:51:07 조회수 15

친일(親日)

 

정치권에서 서로를 친일(親日)’이라고 공격합니다.

다른 편에서는 친북(親北)’이라고 공격합니다.

민주화운동 시절에는 친미(親美)’라고 공격했습니다.

 

이런 표현들을 보면,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서 그가 치우쳐 있다고 몰아갑니다.

한 편으로 치우치느라 다른 편들을 소홀히 하거나, 적대시 한다고 지적을 합니다.

 

인간은 본성(本性)에 치우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좋아하거나, 필요하거나, 이익이 되는 쪽으로 치우칩니다.

중용(中庸)은 현실성이 없는 덕목입니다.

 

이러한 치우침이 개인적이라면 비난할 수 없습니다.

비난하는 그 자신도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면서,

그것을 얻고 지키려는 목적으로,

국가적이나 민족적인 문제에서 치우치는 것은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좋아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아도, 그것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다면, 받아들이고 따르면서 치우쳐야 합니다.

이런 치우침은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되며, 숭고하게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친일또는 친미가 어떤 목적성을 가지는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성도는 어떤 편에 서더라도 친주(親主)’여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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